류큐왕국의 역사가 뭍어있는.
나하
나하 공항이 위치해 있는 나하는 류쿠왕국의 수도이기도 하다. 현재는 일본에서 가장 작은 현이라고 부르지만, 오키나와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거쳐가는 장소로서, 오키나와 여행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150만명의 오키나와 현지인중 30만명이 이곳 나하에서 살고 있으며 나하 국제 공항이 남쪽 관문 구실을 하며 나하항은 3만톤의 선박이 입항 가능하다. 또한 나하 왕국의 과거 모습을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으며 행정,금융,백화점, 영과관 등이 들어서 있다. 류쿠 왕국의 전통적인 모습과 현대 도시의 모던한 분위기가 융합되어 있는 나하만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