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뛰어난 맛
오키나와 나하거리를 돌아 다니면 유독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이후 미군의 지배를 받을 무렵의 음식문화가 지금까지 이어온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스테이크를 고급 음식으로 분류 하는데, 이곳 잭 스테이크에서는 부담되지 않은 가격에 만족스러운 맛의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었음직한 투박한 모습의 스테이크지만, 깊은 맛의 스테이크가 이러한 투박함을 잊게 합니다. 줄이 꽤 길지만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니기에 순환률이 빠른편이고 누군가를 대접하는 자리라면 인테리어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레스토랑으로 보여집니다.
스테이크 외에도 함박스테이크와 멕시칸 런치가 있다. 스테이크가 조금 부담스러운 여행객들은 선호도에 따라 적절히 메뉴를 골라 먹으면 됩니다.
사람들이 북적 거리던 토요일 밤. 이곳을 찾은 필자는 30팀의 웨이팅을 지나고서야, 잭 스테이크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키나와는 소고기가 싼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잭스테이크는 더욱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합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스테이크 작은 사이즈를 하나 시키고 타코스를 디저트로 먹으니 충분히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메뉴
뉴욕 스테이크 | 1700, 1900엔 (크기에 따라) |
텐더 스테이크 | 2100,2300,2500엔 |
함박 스테이크 | 800,900엔 |
타코스 | 650엔 |
Tip
카드 | 불가 |
주차장 | 있음 |
900 ¥ ~ 2500¥
11: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