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역사

오키나와의 역사  

오키나와는 본래 독립국 “류쿠왕국” 으로 20세기까지(1879년) 까지 유지되다가 오키나와에 편입되었다. 이러한 부분에서 오키나와는 “일본” 하나의 현으로 불리지만, 또 다른 독립국의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오키나와의 고유의 언어가 있으며, 인종도 일본사람과는 다르다. 역사적으로 오키나와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과 중계무역을 지원했다. 하지만 1879년 일본의 무력에 의해 류큐왕국은 멸망하고 지금의 오키나와 현으로 편입하게 된다.  시간이 지나 1945년 오키나와에서는 끔찍한 전쟁이 발발한다. 이 전쟁으로 인해 10만명이 넘는 미국, 일본인이 전사하고 12만명이 넘는 민간인이 희생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오키나와는 슬픔을 가지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함에 따라, 27년간 미국에 의해 통치를 받는데 이기간 동안 많은 미국 문화를 흡수하게 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오키나와는 류큐, 일본, 그리고 미국문화가 접목된 이국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